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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로 면역력 챙겨보세요!
알싸한 마늘의 매력
최근 면역력을 높이는 식재료들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조미료 중 하나인 "마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리 몸의 혈관청소부 마늘
마늘이 우리 몸 혈관청소부라 불리는 이유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혈관이 좁아져 각종 혈관질환을 일으키게 되는데, 마늘 섭취가 혈관 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마늘의 알리신(allicin)이라는 성분은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박테리아,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해 줍니다.
마늘 효능을 살리는 조리방법
마늘에 포함되어 있는 유황성분인 알린(alliin)이 다양한 기능성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마늘 껍질 바로 밑에 있는 알리네이즈(allinase)라는 효소가 활성화되어야 하는데요. 그래야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인 알리신(allicin)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생마늘은 자연스럽게 마늘의 효능을 살리며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리된 마늘을 섭취할 때는 생마늘과는 달리 가열로 인해 알리네이즈 효소가 파괴되어 알린이 알리신으로 바뀌지 못해 기능성이 낮아지게 되는데요. 알리네이즈 효소를 덜 파괴시키는 방법은 마늘을 까거나 다진 후에 몇 분간은 그대로 두어 알리신이 생성되도록 기다리면 됩니다. 또한 통마늘을 조리하는 것 보다는 다진 마늘을 조리하는 것이 열로 인한 알리신의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출처-농촌진흥청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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